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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014년 1분기 GDP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정 국장은 "1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이 0.3%로 전분기의 절반수준까지 둔화된 건 2월 연말정산에 따른 환급액이 줄거나 추가 납부액이 늘어 5800역원의 가계소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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