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2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0포인트(0.30%) 오른 570.9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4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277억원, 135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파라다이스, CJ E&M, 동서 등은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6개 종목 상한가 포함 471개 종목이 올랐다. 423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9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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