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중국 유한공사 청도분공사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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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중국 칭다오지점과 대우 중국 유한공사 청도분공사 임직원들이 중국 현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업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9일 중국 칭다오 소재 제3해수욕장과 화석루 및 팔대관을 방문해 해수욕장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지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준비됐다.
조창제 부산은행 칭다오지점장은 "부산은행 칭다오지점 직원들이 소수에 불과하지만 중국에 진출해 있는 현지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해 좋은 한국기업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칭다오지점은 2012년 12월 영업을 시작한 이후 개점 1여년만에 흑자전환 했다. 칭다오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약 4000여개로 외국계 기업 중 3분의1에 해당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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