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
담양대나무축제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6월로 연기됐다.
담양군과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이사장 김형주)는 22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대나무축제를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연기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제 연기는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