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은 5월 중 인천 계양구 용종동 207-1, 2번지 일대에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지하 3~지상 21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724가구로 구성됐다. 사업지 내 기부채납 부지에는 지하 2~지상 8층짜리 방송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인 계양구 중심지에 입지해있어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 IC와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대형 마트는 물론 계양구청, 계양우체국, 계양등기소, 한림병원 등이 인접해있다.
바로 옆에는 1만9000㎡에 달하는 오조산 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계양산 등산로와 인천아시안게임 신설 경기장인 계양경기장 등도 반경 1㎞ 이내 자리잡고 있다.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계산택지지구는 1997년 계양구 계산동과 작전동, 서운동, 용종동, 임학동 일대 162만㎡에 주택 1마6000여가구, 수용인구 6만여명 등으로 계획·조성된 도심 주거지역이다. 특히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터미널부지는 택지지구 조성 이후 16년 만에 개발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문의 032-555-5588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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