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0시20분께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표류하던 희생자 1명을 발견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로 인한 사망자 수는 59명으로 늘어났다. 탑승객 476명 중 실종자 수는 243명이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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