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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보증수표' 신도시·택지지구 내 상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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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지구 H-Street 상가 등 개발초기 택지지구 선점해볼 만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올해 상가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상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안정적인 고정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성 초기의 유망 택지지구 내 상가를 구입하면 큰 폭의 자산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계획도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규모 주거지구나 업무지구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이다. 또한 상권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개발 비젼이 뚜렷하기 때문에 개발이 가속화될수록 프리미엄도 쉽게 붙는 편이다.

한 예로 한동안 인기를 끌지 못했던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지난해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관과 각종 대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자 수혜가 기대되는 상가 몸값이 뛰었다. 국세청이 매년 발표하는 상업용건물 기준시가(매년 1월 1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2009년 분양한 송도국제도시 D1블록의 커낼워크의 지난해 기준시가는 ㎡당 387만~445만원(1층 101동)선이었다. 반면 올해 기준시가는 443만~509만원선으로 약 14% 가량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인천광역시의 상업용건물 기준시가가 평균 0.02% 하락한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 상권이 형성되기 전에 특정 업종이 먼저 들어오게 되면 유사업종들은 쉽게 들어올 수 없어 선점효과가 있다”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큰 폭으로 값이 뛰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현재 수도권에는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블루칩 택지지구에서 상가 분양이 활발해 수요자들은 눈여겨볼만하다. 그 중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6블록에서 분양중인 ‘H-Street’ 상가가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 택지지구 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H-Street 상가가 들어서는 문정지구는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들어설 자리로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훈풍을 몰고 온 곳이다. H-Street 바로 앞으로는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검찰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관공서와 그에 따른 협력업체 등의 유관기관까지 들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 강남보금자리, 동남권 유통단지 등 근거리 배후 주거인구만 약 20만여명에 육박하며 지식산업센터 내의 상주인구만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지구에는 IT산업 등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들이 계획적으로 유치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랜 전통을 가진 가락시장 현대화(예정) 사업은 낙후된 시장이미지를 벗고 녹지와 휴식공간이 공존하는 현대 시장으로 탈바꿈하며, 제2롯데월드(예정) 개발 소식까지 더해진다. 이 지역의 개발이 이뤄지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기대해볼만하다.


분양 관계자는 “H-Street 상가 주변으로 지식산업센터와 아파트 등이 대거 조성되며 교통까지 좋아져 상가 분양시 가장 큰 조건인 배후수요 확보는 잘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호재들로 인해 현재 H-Street 상가는 90%이상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어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H-Street 상가는 컬쳐밸리층과 지상층을 합쳐 연면적만 1만9463㎡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대부분의 상가가 한면 이상 대로변과 접해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상가의 측면으로는 고급스러운 조각공원이 생길 예정으로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자들로 인해 주변의 이용객들이 몰리는 효과가 있어 더욱 집객력을 높일 수 있다.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각 공간들의 배치도 신경을 썼다. 상가를 중심으로 수공간과 녹지공간, 휴게공간을 결합한 대규모 광장을 만들어 고객들의 휴식은 물론 집객도 쉽도록 만들었다. 지하는 문정역까지 컬처밸리로 연결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선큰광장의 빛이 투영되는 공간에는 초화류를 식재하여 경관을 향상시켰으며 6-1블록과 6-2블록 사이에는 이벤트 광장도 조성된다. 이밖에도 자전거 보관소를 배치해 탄천 인근의 자전거 이용객들도 배려했다.


지상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캐노피 설계를 도입해 점포 활용도를 높였으며 선큰 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정주공간을 확보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하여 메인 배관을 복도까지 연결, 각 개별상가까지 설치함으로써 냉난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창호에도 일반 유리보다 단열 성능이 뛰어난 로이복층 유리를 사용했으며 고효율 전등을 사용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흥행 보증수표' 신도시·택지지구 내 상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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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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