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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이 지도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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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이 지도가 뭐지?" 하버타운골프장의 그린 지도. 사진=美 골프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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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야디지북?"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18일(한국시간) 공개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7101야드)의 1번홀 그린 경사도다.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80만 달러)가 열리고 있는 격전지다. 일반적인 야디지북과는 달리 그린의 경사도만 알려주는 지도다. 화살표는 내리막 표시다. 선 간격은 5야드, 촘촘할수록 더 가파르다는 뜻이다.


숫자는 경사도다. 예를 들어 2.6은 2.6%다. "PGA투어 선수들이 퍼팅을 잘 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일부 선수들의 반응은 신통찮다.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는 "한눈에 봐서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좋아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나는 느낌대로 그린을 읽는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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