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매주 집계하는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1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2000건 증가한 30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블룸버그가 조사한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1만5000건였다.
지난 5일 기준 실업 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는 273만9000건을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78만8000건보다 낮았다. 이는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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