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10번째 사망자가 발견됐다.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3분쯤 세월호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신원미상의 여성 사망자가 발견됐다.
해경은 "여학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86명으로 줄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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