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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 CGV, 中 신규출점 부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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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CJ CGV가 중국 시장에서의 신규출점으로 이익 개선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향세다.


17일 오후 1시33분 현재 CJ CGV는 전일보다 1550원(3.06%) 하락한 4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중국 사이트 수를 현재 27개에서 올해 46개로 확대할 계획이라 이익추정치를 하향했다"며 "지난해 16개 신규점포를 오픈하며 전사이트 합산 영업이익률이 -3.3%로 2012년 0.9% 대비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6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5% 내렸다.


신 연구원은 그러나 "중국 지표는 영업이익보다는 출점속도와 매출 성장률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 박스오피스는 218억위안으로 2012년 171억위안 대비 28% 증가했고, 201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며 호조를 지속 중"이라면서 "한국도 2013년 최대 전국관객수를 기록하며 올해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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