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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분기 취업자 절반이 수도권서 고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50대 이상 취업자수 증가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올해 1분기 취업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고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통계청의 행정구역별 취업자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3월 취업자 2491만3000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1259만3000명(51%)이 고용됐다.

경기도가 603만8000명(24%)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와 인천시가 각각 511만9000명(21%)과 143만6000명(6%)으로 2~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부산시(162만2000명) ▲경상남도(161만8000명) ▲경상북도(136만3000명) ▲대구시(119만7000명) ▲충청남도(109만7000명) ▲전라남도(87만5000명) ▲전라북도(82만4000명) ▲충청북도(75만7000명) ▲대전시(73만9000명) ▲광주시(72만2000명) ▲강원도(64만4000명) ▲울산시(54만000명) ▲제주도(31만4000명) 등의 순이었다,

올해 1분기 취업자수는 일년전 같은기간보다 3% 증가했으며, 제주도의 증가폭이 6.5%로 가장 컸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 등이 5.5%로 가장 증가폭이 컸고, , 도소매·숙박·음식점업(2.9%)과 건설업(2.4%)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만 전년동기대비 0.1% 줄었고,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늘었다. 특히 60세 이상이 7.6% 늘어난 것을 비롯해 50대 이상 연령층의 고용이 두드러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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