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나눔자원봉사회(회장 김득숙)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안건으로 최근 장흥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여 정례 회의를 가졌다.
나눔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그동안 나눔자원봉사회는 매월 재가방문 이미용서비스 및 어르신생신 챙겨드리기와 1일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가는 존재감과 개인위생 및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2년에 한번 음식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자녀 학비 지원 및 다문화가정 자녀 병원비 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월례모임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좋은 의견과 안건으로 바자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장흥지역자활센터의 후원으로 2년에 한번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월 30일 장흥지역자활센터 앞 광장에서 음식바자회와 아름다운가게를 함께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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