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대표이사 횡령 의혹이 불거진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이하 CNK)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0일 오전 10시50분 현재 CNK는 전일대비 14.90% 내린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CNK는 오덕균 대표이사의 횡령 관련 보도에 대해 오 대표가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구속 수사를 받고 있으며 아직 횡령·배임 관련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전날 공시했다.
오 대표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매장량을 부풀려 주가를 띄운 뒤 900억원대 부당이익을 거둔 혐의 등으로 지난달 말 구속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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