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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박사급 뿌리산업 기술인력 150명 양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정부가 2018년까지 석·박사급 뿌리산업 전문 기술인력 150여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년제 대학과 뿌리기업이 참여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부는 다음달까지 뿌리산업 관련 대학원을 운영 중 또는 운영할 계획인 3개 대학교를 모집,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교 학생에게는 교육기간 2년간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비 전액과 연 600만원의 생활비 등을 지원하며, 졸업 후에는 지원 기간 2배인 4년간 뿌리기업에서 근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올해 10개 이상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환경시설이나 에너지시설 등 단지 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www.kpic.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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