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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올 6월 청진동으로 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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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양생명이 올해 6월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을 종로구 청진동 'GS그랑서울' 건물로 이전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9일 "현 사무실의 임대기간이 6월 말에 끝나는데 연장을 하지 않고 이전하기로 했다"며 "동양생명 본사 인력 600여명이 새 건물로 이전해 3개층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동양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상황에서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정착하고 재도약을 위한 움직임이다. 지난해 9월 동양그룹 사태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생명보험 전문회사로서 새롭게 재도약하겠다는 의미다.


동양생명은 현재 을지로 동양증권 사옥 및 그 뒤편에 위치한 자사 소유의 사옥 건물 일부층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자사 소유의 사옥은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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