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 순천만정원 PRT광장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에 70~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들이 대거 몰려와 추억과 낭만의 무대를 선사한다.
㈜에코트랜스가 주최하고 광주 KBC가 주관하는 ‘스카이큐브와 함께하는 순천만정원 개장기념’ 타이틀로 낭만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낭만콘서트는 4월 20일부터 순천만정원에서 순천만을 달리게 될 PRT 개통을 기념하는 것으로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순천만정원 PRT(구 남문)광장에서 2시간동안 개최되는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70~80년대를 풍미했던 국내 인기가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양희은, 최성수, 정수라, 남궁옥분, 김학래 등 7팀이 출연해 포크,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편안하고 감성과 낭만이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바람 휘날리며 깊어가는 저녁 서정적인 포크의 향연을 보여 줄 이번 콘서트는 기타의 연주와 노래로 관람객들의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고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스카이큐브 개통과 순천만정원 개장 기념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특히 많은 관객들이 모여들어 행사장 주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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