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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4 개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 2014'가 9일부터 13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유럽공작기계전, 미국공작기계전, 중국공작기계전에 이어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에 꼽힌다.

올해는 세계 33개국, 850개사, 5500부스 규모로 열리며, 이탈리아와 독일, 인도 등은 국고를 지원해 국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메탈 라이프 스토리, 그 특별함'을 주제로 금속절삭에서 절단 접합가공, 소재와 완제품 생산까지 금속의 전주기 생산제조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꾸몄다.

금속절삭과 프레스 등 생산제조 6개 품목별 전문관을 구성했으며, 7개 품목별 기술세미나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이 예정됐다.


산업부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 바이어 11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 상담 계약이 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효율적인 참관을 위해 전시 개최기간은 기존 6일에서 하루 줄이고 1일 개장 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늘렸다. 참관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1일과 12일에는 6시30분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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