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14년 인천 기능경기대회가 40개 직종에 54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9일부터 14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기계공고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10일에는 주요 인사들의 경기참관이 예정돼 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인천기계공고 대강당에서 시상식과 입상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또 대회기간 중에는 제과, 제빵 직종의 Young Skill 올림피아드, 외국인근로자 중장비 운전 경연대회 등 다양한 시연행사도 선보인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수상해 전국 8위를 차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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