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BIZ협회 부산·울산지회와 기술혁신형 우수기업 금융지원 협약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이노비즈(INNO-BIZ)협회 부산·울산지회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형 우수기업(INNO-BIZ)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성세환 회장과 이수태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부산·울산 지역의 우수 이노비즈 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노비즈협회는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회원기업을 부산은행에 추천하면 부산은행은 해당 기업에 금융지원과 함께 대출금리, 외환수수료 우대,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노비즈협회는 지자체 및 부산은행에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 지회와 함께 기술혁신형 우수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여 창조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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