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금세기 최고의 뮤지컬 '헤드윅'이 돌아온다.
올해 한국 초연 10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는 '헤드윅'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들이 다시 캐스팅됐다.
2014년 '헤드윅' 역할은 조승우, 박건형, 손승원이 '이츠학' 역할은 이영미, 서문탁, 전혜선, 최우리가 맡았다. 전설의 귀환이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10년간 숱한 화제와 마니아를 양산했던 '헤드윅'은 2014년을 끝으로 현재 버전의 공연을 당분간 선보이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헤드윅의 제작사인 쇼노트 측은 "올해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헤드윅'의 새 버전을 한국으로 옮겨 공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제작사 쇼노트와 CJ E&M은 5월13일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삼성역 8번 출구)에서 뮤지컬 '헤드윅'을 공연한다.
또한 헤드윅은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클립서비스 등 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헤드윅에 대한 공연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헤드윅, 이건 봐야된다" "헤드윅, 조승우 출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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