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도 넘은 설리 루머 SM "강경 법적대응".
SM엔터테인먼트가 f(x) 멤버 설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으로 강경 대처할 방침이다.
SM은 4일 "최근 설리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악성루머가 퍼지고 있는데,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말 설리는 복통으로 병원 응급실에 들러 치료를 받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부 네티즌이 설리의 과거 최자와 열애설이 났던 것을 엮어 악성 루머로 퍼트린 것.
특히 악성 루머 중에는 '친구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지금 설리가 응급실에 와있는 이유는 ㅇㅇ때문'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 악성루머는 SNS 메신저 캡처 화면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설리를 비방한 보수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한 회원은 경찰청 사이버팀의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 특히 설리 루머 유포자 중 한명이 일베에 경찰 출석 요구서 인증샷까지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설리 루머 SM법적 대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리 루머, 내가 설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식의 루머는 분명 잘못됐다” “설리 루머, 진짜인가요 실망스럽네요” “설리 루머, 일베 회원 캡쳐한거 너무했다” “설리 루머, 설리의 악성팬인듯” “설리 루머, 설리 질투하나 저런걸 만들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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