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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빛고을 행복문화경제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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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빛고을 행복문화경제 프로젝트’ 발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월12일 기재부.지역발전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지역주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중 광주를 문화콘텐츠산업 특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관련해 3일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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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문화산업 전국 비중 10%까지 끌어올리기로”
“아시아문화전당·미디어클러스터·혁신도시 잇는 삼각벨트 구축”
“ 5개구에 문화시설 및 문화활동기반 구축 균형 배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월12일 기재부·지역발전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지역주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중 광주를 문화콘텐츠산업 특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관련해 3일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강운태 시장의 특별지시로 문화관련 전문가, 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마련, 이번에 발표했다.


강운태 시장은 민선5기 동안 "광주가 문화콘텐츠산업의 허브도시로 발전을 위해 CGI센터 건립, CT연구소 개소,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지정, 문화산업투자조합 펀드 조성 등 문화산업 발전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왔다"며 "2015년 1월 KTX개통, 3월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예향광주가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번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전국 비중을 2012년 기준 대비 2018년까지 매출액은 0.9%에서 5%로, 종사자수는 2.1%에서 7%로, 업체수는 3.5%에서 10%로 끌어 올린다는 복안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7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송암산단에 미디어산업 클러스터 구축


산단 조성후 34년이 경과되어 기능이 쇠퇴된 자동차정비공장 중심의 송암산단에 국책기관인 문화기술연구원(CT) 설립을 비롯하여 창조콘텐츠 제작지원센터, 창조컨텐츠 유통교류센터 등을 건립하고,


민간 입주기업에는 법인세와 소득세는 5년간 감면, 취득세 면제, 재산세 면제(15년) 등 조세면제 및 감면 혜택을 주고, 국·공유재산 임대?사용, 각종 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였고, 내년부터는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CGI 센터 인근지역에 ‘야외 영화촬영소’ 조성


국내 영화제작 수요 창출과 한국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위해 CGI센터 인근G·B지역에 맞춤형 오픈 세트장인 '야외 영화촬영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 영화촬영소는 51만㎡의 메가 오픈 세트장과 실내촬영 스튜디오, 테마형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으로 현재 수도권기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삼각벨트를 활용한 문화산업 본격 육성


국립아시아 문화전당과 CGI센터 권역, 빛가람혁신도시 입주예정인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문화관련 이전기관간 삼각벨트를 구축하여 문화산업 발전을 통해 문화경제시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입주기업 관련 콘텐츠 육성지원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문화산업 펀드를 조성하고, 유망 아이디어를 가진 모두에게 아이디어 배양과 창작 등 창업기회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중심의 콘텐츠코리아 랩을 구축할 계획이다.


◆ 문화전당 개관 및 KTX개통 대비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


전당 주변 지역은 광주의 경제, 사회, 문화적 중심지로 많은 삶의 흔적과 역사를 담고 있어 계승적 차원에서 전당주변을 문화도시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당 주변 공·폐가 78개소를 레지던스·박물관·창제작실·공방 등으로 조성(8개소)하고, 전당 주변 광산동 구시청사거리 부근에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조성하며, 구)광주여고에는 아시아예술인 게스트하우스를, 아울러 광산길 확장(215m)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7대문화권 조성사업은 기존계획을 보강하여 지역별로 특색있는 문화거점으로 육성


7대 문화권 조성사업은 동구는 문화전당권, 서구는 교육문화권, 남구는 아시아전승문화권, 북구는 시각미디어 문화권과 문화경관·생태환경 보전권, 광산구는 아시아신과학권과 생태환경보존권으로 기존계획을 보강하여 착실히 추진하며,


특히, 지산유원지 오감한옥마을과 연계하여 전승공예 시민공방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공예인의 창작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예품 전시판매도 적극 지원 해 나갈 계획이다.


◆ 생활 속에 문화예술 활동이 피어나도록 도서관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문화활동 적극 지원


도서관이 생활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고 만남과 소통의 친근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생활문화권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까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확충할 계획이다.


먼저 현재 20개 공공도서관을 30개관으로 확충하여 인구 5만명당 1개관 수준으로 하고, 현재 377개 작은도서관을 500개관으로 확충하여 1000세대당 1개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개관한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 시민 책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층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보공유 및 도서검색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문화활동가를 양성하고, 도서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KTX연계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추진


광주를 서남권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조성을 위해 KTX 호남선과 연계한 중단기 및 장기추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중단기적으로는 광주·전남 연계 광역순환 투어버스, 광주송정역 출발 및 도착 시티투어버스, KTX 문화기행 특별열차 운행, 그리고 남도골프 투어상품 등을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광주송정역 관광안내소 확대운영, 송정역세권 일원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 특급호텔 유치 및 시내면세점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운태 시장은 "오늘 발표한 빛고을 행복문화경제 프로젝트 7개 전략 사업에 대해 향후 국비 확보 등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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