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순당이 캔막걸리 '아이싱'의 중화권 수출 본격화로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4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보다 500원(8.22%) 오른 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순당은 지난해부터 대만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아이싱이 현지 테스트 마케팅 이후 대만 내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온라인 마켓에 입점됐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올해 대만에서 17만 캔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중국 수출은 지난해 4월 시작됐다. 국순당은 지난해 상반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해 시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제품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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