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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세종시대 열렸다…신청사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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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오후 세종 신청사에서 KDI 세종시대 첫 출발을 기념하는 신청사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준경 KDI 원장은 "세종에서 KDI가 맞이한 첫 과제가 경제혁신 3개년계획"이라며 "과거 홍릉에서 KDI의 첫 과제가 경제개발 5개년계획 작성 참여였다. 홍릉에서 40여년과 마찬가지로 세종의 KDI도 객관적, 과학적, 실증적 정책연구로 시대의 질문에 충분히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KDI 신청사는 2012년 12월에 착공해 작년 12월 24일에 완공됐다. KDI 본원, 부설 경제정보센터, 공공투자관리센터, 국제개발협력센터 등 올해 하반기 이전 예정인 KDI국제정책대학원을 제외한 전 부서가 지난해 말에 이전을 완료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개관식 이후 참석 인사들은 역사홍보관을 비롯한 시설을 살펴보고, KDI 세종시대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DI는 세종청사 개관 기념 리플렛인 '세종으로 이어가는 홍릉시대 40여 년의 발자취'를 발간, KDI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글로벌 지식?협력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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