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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와 연기 "이민정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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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와 연기 "이민정 긴장" ▲'터미네이터5'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 (출처: 왕좌의 게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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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캐스팅 소식에 함께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도 조명을 받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트는 배우 이병헌의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섭외 소식을 전했다. 이병헌이 극 중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미정.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가레옌 공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2012년에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터미네이터5'는 앨렌 테일러가 감독을 맡아 제작에 돌입, 2015년 개봉 예정이다.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을 맡았고 에밀리 클락이 사라 코너,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았다.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의 '터미네이터5'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 기대된다"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호흡이라니 대박"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클라크 남친 있다니 이민정 걱정 안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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