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학과·문화예술·IT체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토요방과후프로그램 ‘아라꿈 나들이’ 운영기관으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아라꿈 나들이’는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를 위해 1박 2일 동안 진로탐색, 직업·학과체험, 문화·예술 체험, IT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지역의 도서벽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호남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디어영상공연학과·사회복지학과·산업디자인학과·의상디자인학과·조리과학과 등 호남대학교 학과와 연계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IT스퀘어를 활용한 첨단 IT를 체험 및 3D·4D 영상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 광주의 복합 문화시설인 광주 유스퀘어 및 국립광주박물관을 연계하여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라꿈 나들이’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각급 학교를 통해 받을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전라남도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비용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원거리·소규모학교·분교 재학생 우선으로 선정되며 취약계층·차상위계층의 학생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호남대랄랄라스쿨 ‘아라꿈 나들이’ 진로운영팀(062-940-517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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