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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31일 서울 중구 여성가족부에서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경찰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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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3.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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