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모두 25회에 걸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2014 우리 동네 박장대소(拍掌大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첫 공연은 동명동 주민커뮤니티센터 앞에서 4월 2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MC 박요한의 사회로 주민노래자랑과 이 지역 출신 인기가수 정삼, 양양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동구는 대통령 직속 정책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고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주 수요일 도심 곳곳에서 상설 문화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문화 중심 행복 동구’를 구정 목표로 지향하는 동구는 앞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문화로 하나가 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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