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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약품, 실적 저조 예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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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미약품이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31일 오전 10시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5500원(4.44%) 내린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1분기 기대보다 낮은 매출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낮췄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에소메졸 수출과 북경한미 실적에 대한 기대치 감소, 전년보다 18% 증가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을 고려해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액이 14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25.6%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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