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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120분, 재편집한 제작진 의도 뭔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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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120분, 재편집한 제작진 의도 뭔지 봤더니… ▲쓰리데이즈 120분.(출처: SBS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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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중간 광고 없이 120분으로 재편집됐다.

지난 29일 제작사 골든썸 픽쳐스에 따르면 30일 전파를 탄 '쓰리데이즈' 7, 8회 재방송 분은 '안방용 영화'로 재탄생했다.


제작사는 "별도의 비용이 드는 큰 작업이다. 하지만 이미 본 방송을 챙겨 본 시청자들에게 '주말용 영화'를 선사하고 이번 주 방송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은 한 번에 7, 8부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방안이다"라며 120분 재편집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120분 재방송은 주말 낮 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쓰리데이즈' 9회는 4월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쓰리데이즈 120분' 재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120분, 재편집 본 보는데 왜 안끝나나 생각했었는데" "쓰리데이즈 120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쓰리데이즈 120분, 제작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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