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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여야정 협의체 4월국회 앞두고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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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4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여야정합의체가 재가동된다.


31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는 여당과 야당 그리고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모여 여야정협의체를 연다. 여당에서는 복지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 유일호 정책위 의장, 김현숙, 안종범 의원이 나오며 야당에서는 복지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목희 의원, 장병완 정책위 의장, 김성주, 김용익 의원이 나온다.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활동했던 여야정 협의체와 같은 구성이다.


여야 모두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어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타협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하위소득 70%에 전액 지급 방침에서 한발 물러나 소득연계 방식 등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측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가입기간 연계를 고수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치열한 논전이 예상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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