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다음달부터 일본인들은 자연재해나 북한으로부터 고의적인 공격을 당할 때 휴대폰으로 긴급재난문자 경고를 받게 된다.
29일(현지시간) 엔가젯(engadge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난관리청은 미사일 위협이 있거나, 일본 지역에 그와 유사한 테러 공격 위협을 받을 시 국민들은 휴대폰 문자로 경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새로운 경고는 이전에 쓰이던 재난 기술로부터 채용됐는데, 국민들은 휴대폰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4월 1일부터 새로운 재난경보 시스템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게 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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