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 '스타킹'에 헨리 지원사격…환상적 피아노 배틀 '선사'

신지호

[아시아경제 e뉴스팀]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슈퍼주니어M 헨리의 '스타X스타킹' 무대를 위해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신지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 헨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속 피아노 배틀 장면과 연탄곡 연주를 생생하게 재연해 MC와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지호와 헨리는 이번 연주에 앞서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 함께 편곡 작업을 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미국 버클리음악대학 선후배 사이로, 두터운 친분관계 만큼 무대 위에서의 호흡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한편, 두 남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스타킹'은 2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