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다음달 3일 저축은행 파산재단들이 보유한 골프장 및 골프장 사업부지 7개(강원도 2개, 경상권 3개, 해외 2개 사업장)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설명회에서는 매각주관 회계법인 등 7개 골프장의 ▲입지환경 ▲토지·건물현황 및 사업진행 정도 ▲인허가·권리관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골프장 사업부지 등에 대한 잠재투자자를 적극 발굴해 매각 가능성을 제고하고 파산재단 보유자산의 조속한 환가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투자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예금보험공사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