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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신병치료를 위해 27일 휠체어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김 회장은 구속 수감 후 만성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당뇨,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지난해 초 구속집행정지 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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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3.27 16:27
김 회장은 구속 수감 후 만성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과 당뇨,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지난해 초 구속집행정지 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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