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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진도 앞바다 등대 2기 설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노상래]


8억6000만원 투입…오는 8월 완공 예정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진도군 조도면 외병도리와 지산면 갈두리 해역의 해상암초에 등대 2기를 새로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도면 외병도리 앞 해상에 신설되는 등대(외병도 등표)는 높이 14m, 직경 2.5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된다.


또 지산면 갈두리 전면 해상의 갈두리서방 등표는 1991년 처음 점등, 현재 운영 중이나 시설이 낡아 안전항행에 필요한 기능을 더하기 위해 15m 높이로 전면 개량한다.


이번 등대 설치 공사에는 8억6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오는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동태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장은 “이번 공사구간은 통항량이 많은 곳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이 저속운항 등 주의 깊게 운항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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