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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27일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5의 판매를 개시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KT와 LG유플러스 양사는 온라인 공식 판매숍과 대리점을 통해 갤럭시S5의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대상은 24개월 이상 단말기를 사용한 고객이다. 다만 양사의 경우 휴대폰 등 무선상품 분야 영업정지로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을 받을 수 없으며 24개월 이상 기기변경자에 대한 판매만 가능하다. SK텔레콤이 이날 온·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함에 따라 경쟁사인 2사도 일단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KT의 경우 오는 4월26일까지, LG유플러스는 4월4일까지(1차)인 영업정지 기간이 끝난 뒤에야 신규가입이나 타사로부터의 번호이동에 의한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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