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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최재훈 사타구니가 26일 또다시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면서 수요일마다 나타나는 '실체없는 검색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최재훈 사타구니가 특별한 이유없이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당시 최재훈이 SBS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어떤 사람이 미용실에 갔는데 구레나룻 빼고 다 밀어달라고 하는데 구레나룻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사타구니 빼고 다 밀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 사연을 최재훈이 읽던 중 '최재훈 사타구니'라는 단어가 나오게 됐고 이후 관련된 말만 나오면 항상 검색어 1위를 하게 된 것이다.
'최재훈'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분석에 네티즌은 "최재훈, 화제 검색어 또 1위 등극" "최재훈, 검색어 이유 웃기다" "최재훈, 수요일마다 나타나는 유령"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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