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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말로 "반갑습니다"보다는 "죄송합니다"가 먼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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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말로 "반갑습니다"보다는 "죄송합니다"가 먼저 아냐? ▲아베 한국말.(출처: JT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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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한국말 인사가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53개국 정상과 4개 국제기구 수장들과 함께 참석한 아베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님을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한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평가했지만 겉과 속이 다른 아베의 의도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네덜란드 헤이그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는 동북아지역 안보를 둘러싸고 한국·미국·중국·일본이 벌이는 치열한 외교 각축장이 됐다.


이날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6자회담'에 대한 전망이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북한의 진정성 있는 조치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아베 총리가 한국말로 인사한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아베 총리 한국말, 뭐하는 거지?" "아베 총리 한국말, 그럴 바에야 차라리 외교에 힘쓰세요" "아베 총리 한국말, 반갑습니다 보다 죄송합니다가 먼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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