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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지금까지 총 5억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폰아레나(phonearena) 등 외신에 따르면 에드워드 스나이더(Edward Snyder) 차터 이퀴티 리서치(Charter Equity Research) 분석가는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8년 스티브 잡스가 그해 아이폰을 1000만대 판매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전문가들은 어려운 일이라고 했지만, 애플은 결국 그해 1200만대를 판매했다.
이후 애플은 2011년 2월에 아이폰 1억대 판매를 돌파했고, 그후 1년만에 다시 2억대를 팔았다. 그리고 2012년 말에는 3억대를 판매했다. 4억대 판매 돌파는 2013년 7월에 이뤄졌으며, 올해 3월 드디어 5억대 판매를 달성했다.
에드워드 스나이더는 올해 회계년도 말까지 애플이 6억대의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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