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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차효과 기대감↑…'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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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HMC투자증권은 25일 현대차에 대해 1분기 글로벌 판매가 양호하고 국내공장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판매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제네시스의 내수판매"라며 "1분기 판매량이 1만2000대를 상회해 분기 최대판매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회사 측에서 밝힌 올 한해 내수 판매목표량인 3만대의 목표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내다봤다.

또 지난 24일 현대차에서 공식 출시한 신형 소나타(LF)에 대해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되었고 배기량 2.4L를 보유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신형 소나타의 신차효과가 2분기 내수시장에 나타난 후 6월 이후 미국으로 확대되며 본격화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미국 중형세단 시장에서 2012년 9월 Ford Fusion 이후 완전변경(full change)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LF소나타는 경쟁차종의 신차효과가 모두 사라진 상황에서 투입될 것"이라며 신차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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