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인트로메딕이 보건복지부의 캡슐내시경 등 1회용 내시경을 건강보험에 포함하기로 한 결정으로 8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 대비 2650원(14.89%) 오른 2만450원에 거래 중이다.
인트로메딕의 주력제품은 1회용 캡슐내시경이다. 검사 후 대변으로 나와 버려지는 1회용이라 위생적이고 어린아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상화질, 검진율이 케이블형보다 좋아 미국 식품의약국(FDA)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등 보건당국의 승인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대책'에 캡슐내시경 등 비급여 항목의 일부를 건강보험에 포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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