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틈새농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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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최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틈새 농업반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
제3기 학사운영에 들어간 농업인대학은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 목표를 달성하고 농업 및 농촌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농업 지도자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9명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 국비지원을 받아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기술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현장에서 직접 접목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인재육성을 위해 전국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에 적합한 품목중심으로 친환경 농업기술,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농업 벤치마킹과 현장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인대학의 학사일정은 매주 목요일 3~5시간씩 7개월 과정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완도군농업인대학 부총장인 위윤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 향상과 경영능력을 겸비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틈새작목을 발굴하고 완도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업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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