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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목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제일제강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해 제일제강은 매출 493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2011년부터 3년째 적자가 이어졌다.

21일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제조원가가 높아 적자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올해에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원가인하, 원자재 국내 조달비중 증가 등으로 충분히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분기 경강제품을 시작으로 3분기에는 신규 고급 아이템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어서 제품 믹스가 확대돼 매출처 다변화와 동시에 매출이 신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한편 유상증자에 대해서는 "매출 확대에 대비한 예비자금 확보차원에서 주주우선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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