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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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시민석)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재현)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산 일대에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빛그린 안전지대 만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위험성평가를 토대로 안전한 작업계획을 수립·실천 ▲작업전 위험예지활동을 통해 작업특성에 맞는 안전수칙과 절차를 준수 ▲도급업체에 대해 모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보건관리를 시행 ▲노사가 하나가 돼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등 4개항의 결의문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오늘 결의한 내용들이 산업현장에 전파돼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현장에서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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