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맹활약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했다. 19일(한국시간)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대회16강 2차전에서 샬케04(독일)에 3-1로 이겼다. 원정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9-2로 여유 있게 8강행을 확정했다.
호날두가 승리의 중심에 섰다. 전반 21분 가레스 베일(25)의 오른쪽 크로스를 선제골로 연결한 호날두는 1-1로 맞선 후반 29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성공시켰다. 1,2차전 모두 두 골씩 넣은 호날두는 올 시즌 UCL에서 총 13골을 기록하며 2011-2012시즌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가 세운 한 시즌 최다 골(14골)에 다가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0분 알바로 모라타(22)가 베일의 패스를 받아 쐐기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잉글랜드의 첼시는 안방에서 사무엘 에투(33)와 개리 케이힐(29)의 연속골로 갈라사타라이(터키)를 2-0으로 물리치고 1,2차전 합계 3-1로 8강에 합류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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