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유원컴텍은 발광다이오드(LED) 해외사업파트너사인 리마코리아와 121억원 규모 LED조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납품기한은 오는 3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이번 수주는 유원컴텍과 리마코리아가 최근 국내 및 베트남, 폴란드, 이란으로부터 받은 수주로써 지난해 본사 개별
매출액 대비 5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원컴텍은 전년도에 신규 사업투자 및 회계상 일회성 비용증가로 손실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LED수주 및 신규사업의 성과로 반드시 흑자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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