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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상승반전…다우 0.17%↑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4일(현지시간) 약세로 출발한 미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세로 반전했다.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개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5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17% 상승한 1만6135.37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역시 0.23% 오른 1850.70에 거래 중이다. 나스닥지수는 0.06% 오른 4263.5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런던에서 회동했다. 특히 라브로프 장관은 "크림반도의 위기는 러시아의 잘못이 아니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동부를 침입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미 노동부는 이날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전월대비 0.1%하락해 3개월래 첫 하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증가와 직전월의 0.2%증가를 모두 밑돌았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이번 달 소비자신뢰지수가 7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역시 2월 기록인 81.6과 시장 전망치인 82를 밑도는 수준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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