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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보, TMR 소득보전 일시·분할지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영업이 중단됐던 올해 2월 대해 텔레마케터(TMR) 소득보전을 위해 지급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정안은 두 가지로 70% 일시지급과 100% 분할지급으로 진행한다. 일시지급안은 직전 3개월(2013년 11월~2014년 1월)의 평균 수당 70%에 유지수당(통상 전체 수당의 약 30%)을 추가로 일시 지급한다.


분할지급은 직전 3개월(2013년 11월~2014년 1월)의 평균 수당의 100%를 올 2월 수당으로 책정해 올해 3월, 4월, 5월 실적을 바탕으로 특별시책금(인센티브) 형태로 익월(4~6월)에 각각 40%, 30%, 30%로 분할 지급하는 것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이번 사태로 일시적으로 소득을 상실했던 텔레마케터들에게 본인들의 판단에 따라 최대한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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